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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지의 별별스토리
난 내가 몽골에 갈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 다른 곳 좋은데가 많은데 해외로까지 캠핑을 가야하나 국내로 가기도 짐이 많고 무거운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가 멋지게 펼쳐있는 광활한 공간을 보고 싶어서 몽골 여행에 살짝~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소규모 몽골 여행 패키지를 신청하였고 가장 별이 반짝이는 8월 몽골로 떠나게 되었다 신난다~!!!! 몽골은 아무래도 자연을 느껴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다니는 여행보다는 여행사를 끼고 초원이나 산쪽으로 가는 투어?? 같은 느낌으로 다녀야 한다고 들었고 그런 곳은 인터넷이나 전화가 잘 터지지 않기 때문에 안전에 특히 주의하면서 여행사나 가이드 선택을 중요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유명 유튜버님이 추진하는 소규모 몽골..
영동역이란 곳을 처음 와봤는데 오자마자 관광버스에 사람들이 많은걸 보고 먼가 볼거리가 있나 찾아보니 영동 와인동굴이 유명했고 지역 자체 와인도 판매하니 시간여유가있음 들려서 놀다가 캠핑장와도 좋을꺼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바로 캠핑장으로 가서 아쉬웠지만 다음번에는 가서 구경하고 와인사서 캠핑장서 먹는것도아주 좋은 코스일꺼같으니 추천해본다 송호 관광지는 도착하니 주차장 사진은 없지만 넓었다 주차장 오른쪽 매점(없어졌지만) 쪽 구석에 끌차?? 라고 해야할까 짐을 끌고갈 수 있는 수레?? 가 엄청나게 준비되어있다그래서 장비를 편하게 옮길 수 있고 다시 가져다 두지않고 다음날 정리해서 끌고가면 되니 편하게 이동이 가능했다안내 표지판을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넓은 캠핑장은 처음이었던거 같다 구역이..
원래 우리의 계획은 폭설이 내린 선자령이었다 지금쯤이면 길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길이 정리되어 있을 것 같아 도전~!!! 가는 길이 조금 막혀 늦게 도착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그게 도움이 되었다 미리 도착한 사람들의 소식에 의하면 선자령 올라가는 휴게소 입구가 많은 차량들로 인해 들어갈수도 나올수도 없는 주차장이 되어있다는 소식에 우리는 차 안에서 고민이 시작됐다 언제 풀릴지 모를 선자령 입구 주차장(?)을 가느냐 가는 길에 있는 다른 산을 가느냐 시간도 애매하고 눈만 있다면 다른 곳에서 조금 더 눈을 즐기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태기산~!!! 옆에 스키장 리조트도 있는 곳이라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이 검증된 것 같았다 산행을 시작할 때도 출발 지점 고도가 높아 편하게 등산이 가능하다 그래서인가 사..
처음 등산을 시작할 때 광교산을 갔다가 동호회에 올라온 마이산 공지글을 보았을 때 돌탑과 단풍들이 어우러진 모습 사진이 너무 예뻐서 새로운 풍경에 신청했다 하지만 그날 하필이면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다 비가와서 올라갈 때부터 안개속으로 올라가듯 잘 보이지않았고 너무 습해서 끕끕해서 이게 이렇게 가는게 맞다 싶었는데 이대로 등산이 끝났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마음의 숙제처럼 다시한번 그 산이 가보싶은데 애증의 마이산처럼 늘 한견에 언젠가 가보고싶은 산으로 되어버렸다 그래서 다시 마이산을 간다고 했을 때 설레였다 멀어서 가기 힘든데 두 번이나 도전하게 했던 애증의 마이산 가본다~!!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686m으로 등산코스: 남부주차장 – 봉두봉 – 북부주차장 – 천황문 – 암마이봉 – 은수사 – 탑사 – ..
등산에 관심이 있고, 봄이 되면 꽃을 보러 가고 싶을 때 한번쯤 들어본 산이 있을꺼다 바로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 등산을 하면서 봄만 되면 여기 꼭 가야해 라면서 늘 들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진달래 군락지가 너무 예뻐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몰려 정말 운이 나쁘면 입구에서 차량이 막혀 몇 시간동안 잡혀있어 등산을 못하고 다시 되돌아왔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어서 많이 듣기는 했지만 선뜻 가야겠다라는 마음이 잘 안들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주말이 아니고 수요일이니 그정도로 막히지 않을꺼다 라는 생각으로 안내산악회를 신청해 보았다 고려산 등산코스 : 미꾸지고개 – 낙조봉 – 진달래군락지 – 정상 – 백련사 – 청련사 국화마을회관 앞 총 8KM 산행시간 5시간정도 예상 버스안에서 대장님의 설명을 들었을..
광주광역시에 겨울산으로 유명한 무등산(1187m)을 도전해 보았다 말 그대로 이건 나에게 도전이었다 등산을 오래한 것도 아닌 내가 겨울산에 더군다나 무박을 가다니 왜 밤새서 등산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결국 내가 해보는구나 생에 첫 무박등산 도전~!!! 광주까지는 서울에서 거리가 있으니 솔직히 무박이 아니면 당일산행을 진행하기엔 좀 시간의 압박이 있어 조금 피곤하지만 마음 편히 무박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이번 등산코스는 생각보다 길었다 등산코스: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안양산-낙타봉-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무등산관리사무소 (12km) 산행시간 7시간 예상 올라가다 일출도 보고 간다해서 우리는 새벽부터 부지런히 일출 스팟을 향해 부지런히 갔다 솔직히 자고 일어나서 올라가니 여기가 어딘..
등산을 하면서 팔봉산에 대한 이야기를 몇 번 듣긴 했었다 봉우리가 8개정도 있고 사람한명 겨우 빠져 나갈 수 있을 정도의 해산굴이 있다고 그래서 그런 곳을 위험하게 왜 가냐고 물어보니 막상 가서 보면 생각만큼 위험한건 아니고 오르락내리락 산자락을 타는 것도 재미있고 경치도 좋다고 들어서 과연 8개가 있는 봉우리는 어떤지 해산굴 체험도 할 겸 궁금증에 등산을 따라가 보았다 팔봉산은 홍천군 서면에 있는 산으로 327.4m로 홍천강이 산의 삼면을 둘러싸고 있다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홍천의 8경 중 하나로 등산코스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등산코스: 매표소-1봉부터 8봉-매표소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여기서 꼬옥 화장실을 가야한다 매표소부터 1봉을 시작으로 8봉까지 간 뒤 하산 후 강을 따라 쭈욱~ 내려옴된다..
방콕하면 당연히 팟타이를 생각하지만 먼가 새로운 현지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러던 중 에그누들면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숙소주변인 아속역에 아이야아로이라고 에그누들면 현지 식당이 하나 있었다 숙소 예약할 때도 주변에서 아침식사 먹고싶어 호텔에 일부러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나처럼 아침은 먹고 싶은데 조식같이 뻔한 음식보다는 숙소 근처에서 새로운 걸 먹고 싶을 때 가는게 좋다 출발 전에 검색해 봤을 때는 기다릴 수도 있다 했는데 아침이라 그런가 한 테이블 말고는 전부 비어있어서 편하게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아침에 정말 일어난 잠옷복장으로 식당에 갔다 현지사람들처럼 집근처 잠깐 나온 사람처럼 아침산책 겸 끼니를 즐기고 싶었다 10분정도 걷다보니 간판이 보인다 힘들에 찾을 필요없이 한국말이 쓰여 있다 입구만 ..
산행하다 보니 계절마다 유명한 산들이 있는데 벚꽃 필 때 늘 추천 받는 건 서산 가야산 개심사였다 주말에 가려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 늘 기회만 보다 못 갔는데 이번엔 평일 연차를 활용해 등산을 겸해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도 하고 꽃구경도 하기 위해 안내산악회에 올라온 서산 가야산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에 서산 가야산 등산코스는 나에게 생각보다 조금 힘든 코스였다 대략 10킬로 정도였고 실제 산행은 사진찍는 시간 포함 6시간정도 걸렸다 등산코스(10km정도): 저수지-가야산(정상)-석문봉-개심사 입구에 이렇게 저수지가 있다 날씨가 흐려 조금은 걱정되었다 나름 벚꽃놀이 온 건데 날이 왜 이러지 그래도 등산을 올라 가는 길은 돌산이 아니라 좋았다 흙으로 된 길로 계속 올라가다보면 정상이 나오는데 걱정하던..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데 동남아 쪽은 거의 밤도착 항공권이 많았다 그래서 밤에 최대한 빨리 숙소를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나름대로 알아보던 중 SKT T멤버십 어플에서 수완나폼 공항에서 픽업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세상에 지금 몇 년간 SK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여태 몰랐을까 진짜 일까싶어 어플에 접속해보았다 위에 사진에서 보듯 T멤버십 메뉴에 글로벌여행 이라고 있었다 접속해보면 괌, 사이판, 일본, 하와이, 유럽, 싱가포르, 태국 나라가 적혀있고 들어가보면 저렇게 투어, 호텔 등등 생각보다 많은 혜택들이 적혀 있었다 이게 있다고 해서 공항픽업 서비스를 다른 사이트에서 가격비교 안 할 순 없으니 몇 개 비교해보았는데 결정적으로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이것이 바로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