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자유여행 스탠리 & 스탠리 마켓 & 버스 노선

우리는 홍콩 자유 여행 첫번째 일정으로 스탠리 & 스탠리 마켓 확정 ~!!! 

구글 검색에 따르면 숙소 호텔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버스가 검색 되었으나 외곽으로 돌다보니

침사추이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정도로 검색되어 너무 돌아갔다

조금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더니 한번 갈아타면 한시간정도에 도착할 수 있어

그 방법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침사추이역 출발 - 애드미럴티역(Admiralty station) - 버스 정류장 이동 - 버스 6번 - 스탠리 도착

 

★ 애드미럴티역(Admiralty station) 주변 지도 ★

★ 버스 6번 노선도 (왼쪽 애드미럴티역 출발시, 오른쪽 스탠리 출발시) ★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버스 탈 수 있었다 

이동시간이 길어 겸사겸사 2층으로 올라가 자리잡고 창 밖 풍경을 구경했다

원래 일정에 첫날 저녁 빅버스 나이트투어 하려 했는데 운행여부때문에 미리 예약하기 어려워서

포기했다 그런데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름 투어 하는 느낌과 코스였다

2층 버스 공간과 지나가는 길의 풍경을 몇 컷 올려본다

밖에 구경하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 

구불구불 산길을 넘다보니 어느새 스탠리 였다^^ 우리는 내릴 준비를 하고 바로 내렸다

그런데 이상하게 많이 내릴꺼 같았는데 우리만 정류장에서 내렸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가 내렸던 곳은 스탠리마켓쪽이 아니고 메인 해안가가 있는 곳이었다

덕분에 홍콩의 해수욕장 비취~ 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다가 갔다 천천히 이동했다

내려가는 길의 주택도 뭔가 고급스러운게 고급주택가인가? 궁금함을 일으키는 동네였다

왜냐면 보통 빌라들은 차가 있으면 건물 밖 주차라인에 주차를 할텐데 

여기는 몇몇 고급빌라는 큰 대문 안쪽에 주차장이 있어 관리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여튼 바다에 도착~!!! 우리는 막 사진찍고 놀기 시작했다

날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긴 시간 머물수가 없었다 역시 홍콩은 바람이였던 것인가

            

 길을 걷다보니 저렇게 중간에 

 안내 표지판이 있었다 

  메인 해변가에서 스탠리 마켓까지는

  한 20분정도 걸었던거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정도의 거리라

   날씨가 좋다면 해변가도 한번 가보는걸

   추천해본다^^

   역시 바다를 보니 마음이 탁~ 트여서

   밤비행기로 남아있던 여독이

   조금은 날라가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비로소 여행을 왔구나 여기가 홍콩이구나

   마음이 행복한 순간이었다

스탠리 마켓 쪽으로 가니 역시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고 가게들이 쫙~ 있었다

어떤 곳일까 궁금해서 발걸음이 빨라졌다

내가 가면서 듣기로 짠내투어 홍콩 여행 했을때 박나래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갔는데 

거기가 여기었다고 해서 티비를 보면서도 가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었다

작은 시장이 몇몇 있고 역시나 바다가 있고 그 앞에 식당들이 쫘악~ 있다

스탠리 플라자안에서 볼 거리는 GOD 가게와 마켓 정도 인거 같다

이 주변 어딘가 크리스마스 마켓 같은 곳이 있지 않을까 둘러 보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건물에 뭐있다 구경하자고 해서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갔더니 나름 인기있는 갓 발견~!!

그 곳은 색다르고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몇몇 있어서 첫날이 아니었다면 위험할 뻔 했다

그럼 스탠리 GOD 내부를 살펴보면

같은 층에 슈퍼마켓도 있는데 첫날 첫번째 슈퍼마켓이라 숙소 주변에도 있을지 알고 사진만 찍고

구경만 했었는데 여행기간내내 여기만큼 깔끔하고 과일이 많고 물건이 괜찮은 곳이 없었다

하나 팁을 적어보자면

여기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거리를 생각하지말고 그냥 구입하길 추천하다

결국 난 여기서 먹고싶었던 과일을 집에 올때까지 먹지 못했다

스탠리 3hreesixty 마트 내부를 보면

포스팅하면서 다시 보니 못사고 못먹어본 것들이 너무나 아쉽다

여행 당시에는 또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그냥 지나쳤는데 결국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게 되는구나

마트가 전체적으로 넓고 제품들 자체가 홍콩에 있는 다른 마트들과 비교를 해도 손에 꼽을 정도로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으니 기회를 놓치지말고 가서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그냥 이런저런 생각하지말고 구입하는게 후회가 적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