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Recent Posts
관리 메뉴

퀸지의 별별스토리

홍콩 자유여행 스탠리 보트하우스 하정우처럼 먹방 찍고 오다ㅋ 본문

여행

홍콩 자유여행 스탠리 보트하우스 하정우처럼 먹방 찍고 오다ㅋ

퀸지의 별별스토리 2018. 2. 12. 01:30
반응형

우리의 여행 1일차 홍콩 자유 여행 스탠리 보트하우스 하정우처럼 먹방을 찍었다

침사추이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고 첫날이라 의욕이 넘쳐 빨리 출발하고 목적지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 결정해 굶주린 배를 욺켜쥐고 갔다


스탠리에 도착해서 예상치 못한 해변가를 만나 시간을 좀 보내다 보니 12시가 넘었다

홍콩 스탠리 가는 법 => 바로가기

원래는 홍콩 익스프레스라고 피자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이미 만석이라

대기가 있었다 ㅠㅠㅠ

체인점이라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있기도 했고 너무 배가 고픈 상태라 그냥 보트하우스로 갔다



보트하우스는 자리가 있어 여유있게 내부 사진도 찍고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가게명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디자인이었다 ㅋ 보트~ 배였구나

그냥 관심없이 이야기 했었는데 

2층에 자리잡고 창밖을 보니 진짜 홍콩 자유 여행 시작되었구나 이런 여유 좋다 행복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점심이라 ~~ 굶은 보람이 있다



보트하우스 메뉴판은 간단했다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보고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주셨다

우리가 자리잡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사람들이 몰려 들어왔는데 반은 한국인이었다 

어딜가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많이 만나는구나 다른나라 사람들도 같은 나라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만나는 경우가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었다 



따로 음식 메뉴까지 알아보고 온게 아니라서 뭘 시켜 먹을까 고민하다

메뉴판에 그림으로 보여진걸 주문하기로 했다 인기가 많으니까 사진이 있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 ㅋ

수제 버거, 관자, 연어 들어있는 랩 마지막으로 맥주 ~!!!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는데 오~ 잘나온다 창밖에 풍경도 좋아서 둘러보면서 사진찍고

셀카도 찍다보니 금방 음식이 나왔다


제일 먼저 수제 버거 ~!!!

비쥬얼부터 진정한 햄버거구나 라는 포스로 다가왔다 후렌치후라이도 두툼하고 방금 튀겨져 나와

입에서 살살살~ 녹고 뜨끈뜨끈해 누구나 좋아하고 생각하는 딱 그 맛이다 

버거 안에 베이컨이 살짝 너무 튀긴건 아닌가 싶었지만 먹다보니 바삭하게 과자처럼 씹히는 식감도

괜찮고 짧잘함이 느끼함을 좀 잡아준다

근데 햄버거는 너무 두꺼워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없고 반 잘라서 서로의 앞접시에 놓고

나이프로 잘라 먹었다 



두번째 관자 요리는 뭔가 바다에 왔으니 해산물을 먹고 싶은 기분으로 주문해 보았다

평소 잘 먹지 못하는 요리기도 하고 여행을 온 기념으로~ 



관자가 부드럽고 연해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니 참 아쉽다

더 먹고 싶은데 딱 4개만 줬다 금액이 만원은 넘었던거 같은데,,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같은 맛인데 그냥 일반 관자 맛인데 ㅠㅠ 하지만 여행이니 한번쯤

이런 사치 괜찮다고 본다


세번째 연어 랩 ~!!



익힌 연어 살을 야채와 또띠아로 감싼 랩이다~

또띠아 겉에 발라져 있는 녹색 소스인데 고수인거 같은 향신료의 맛이 난다

그래서 이거는 은근히~ 풍기는 향도 그렇고 연어가 완전히 익은 통조림맛이 나서

내 입장에서는 돈주고 먹기 좀 아까운 메뉴였는데 친구는 나름 야채도 많이 있고 괜찮다고 했다

지금 사진을 보니 후렌치 후라이는 또 먹고 싶다 ^^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