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타는 방법 달라졌다~!!!

여행을 다녀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으로 올때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타는데

방법이 달라졌다~!!!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언제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불편하면서도 편한듯한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방법이다

처음엔 나도 모르고 수원 인청공항 리무진 버스 타는 곳으로 갔다

후불 교통카드가 있으니까 바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5분전에 버스가 출발해 아쉽지만 15분정도 기다려야 해서 춥지만 사람이 몰릴까봐 

그냥 그 정류장에 계속 서있었다

그때~!!!!

캐리어 넣어주시면서 정류장을 관리하시는 분께서 버스티켓을 구입해야지만 탈 수 있다고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다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현금 안된다~!!! 

무조건 리무진 버스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도 추우니까 안에 들어가서 기다렸다 5분전에 나오라고 알려주셨다

하지만 예전에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을 섰지만 자리가 없어서 못탔어서 

티켓을 구입하면서 보니 좌석은 지정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10분전에 나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왜 교통카드가 있는데 티켓을 구입해야지만 탈 수 있는 건지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출발 전까지 상황을 보니 살짝은 이해가 갔다

예전에 버스정류장은 빨리가서 줄 서있고 순서대로 버스를 탔어서 항상 붐비고 복잡했다

지금은 티켓에 시간이 적혀있어서 좌석은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안에서 기다렸다가 시간 맞춰서 나와 버스를 탈 수 있었다 

표를 구입할때 출발 시간을 말하니까 그 전 버스가 꽉차지 않더라도 적혀있는 시간이 아니라면 

태우지 않으셨다 그때~!!! 아~ 이렇게 정류장이 붐비지 않게 관리하시나 보다 싶었다

항상 줄 서 있는 사람들에 막혀서 버스정류장 찾기도 힘들고 캐리어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했는데

티켓을 따로 구입해서 좀 그렇지만 미리 알고 이용한다면 괜찮은 방법인거 같다

미리 알고 버스티켓을 꼬옥~ 구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