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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지의 별별스토리

후쿠오카 자유여행 맛집 [ 팬케이크 그램 gram, 카페 델 솔, 나카스 포장마차 ] 본문

여행

후쿠오카 자유여행 맛집 [ 팬케이크 그램 gram, 카페 델 솔, 나카스 포장마차 ]

퀸지의 별별스토리 2017. 12. 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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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여행 프로그램 같은데 일본이 나오면 팬케이크가 빠지지 않고 나온 거 같다

그래서일까 주변에서도 일본에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에 상관없이 여행을 떠나면

거의 팬케이크를 먹는다

이번 여행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일본으로 자유여행을 떠나면

많이 간다는 팬케이크 가게가 2곳이 있는데 어디를 갈지 선택 하는건 너무 힘든 고민이라

짜장 먹을래? 짬뽕 먹을래? 이런 느낌이랄까 ㅋㅋㅋ

결국 우리는 다들 빵을 좋아하니까 모두 다 가보기로 했다

먹어 본 결과 확실히 같은 팬케이크 종류지만 맛이나 식감은 전혀 달랐다

 

4. 후쿠오카 자유여행 팬케이크 맛집 그램(gram) 맛평가 ★★★★☆

그램이라는 팬케이크 맛집은 하루에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파는 수량도 정해져 있어

미리 가서 줄서있어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했다

시간은 11:00 / 15:00 / 18:00 로 되어있고, 나는 15시 타임에 맞춰 갔다

다른 케이크 종류도 있지만 한정판 3단 케이크를 먹어보고자 시간을 맞춰서 찾아갔다

하지만 역시나 홀은 이미 꽉차있고 사람이 많아서 한 팀이 다 먹고 나와야 들어갈 수 있어

계속 밖에서 줄서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올까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앞에 내내 한 20분정도 기다리다 들어갔다

커피와 함께 주문하고 맛을 보는데

같이 준 시럽은 너무 달지 않아 많이 찍어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달달함이고

팬케이크는 코팅이 된 것처럼 탱글탱글 해보였다 그리고 칼로 잘라 한입을 먹는데

부드럽게 녹았다~~ ~~~~~ 이런 것이 팬케이크구나~!!!

근데 엄청 사르르~ 부드럽게 녹지는 않았고 뭐랄까,, ,,,

약간 비슷한 식감을 얘기하자면 쉬폰 케이크 같은 느낌? 인데 조금 더 부드러운 듯한?

팬케이크 말고는 들어간 재료가 없기 때문에 커피와 담백하게 먹고 나왔다

 

5. 후쿠오카 자유여행 팬케이크 맛집 카페 델 솔 ★★★★★

카페 델 솔은 텐진역 주변 골목길 안에 있어서 잘 살펴서 가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인원수도 많고 택시를 이용해서 갔다

만약 걸어서 가려고 했다면 한참 동네를 돌 뻔한 아주 작은 골목길 안에 있다

맛은 보통 생각하는 팬케이크가 살살 녹는다는건 여기를 말하는 거 같았다

진짜 달달하면서 살살 녹고 과일이랑 먹으니 느낌함도 없어 많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예전에 왔었던 친구도 11팬케이크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다고 했는데 인정했다

팬케이크만 4접시는 부담스러워서 샌드위치도 같이 주문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하지만 양도 많고 가격도 비싸니까 아침겸~ 점심겸~ 브런치 먹는다 생각하고 먹는걸 추천한다


6. 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

후쿠오카의 대표 야시장인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는 비오면 안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저녁때 잠깐 멈춰서 그런지 오픈했다

일본 사람들도 많고 관광객도 많고~ 먹거리도 많이 있어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포장마차가 많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사람이 많아 인기 있는 곳은 대기 줄이 엄청 길었다

다 먹고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구조라 우리는 적당히 사람이 있는 곳에서 기다렸다 ㅠㅠ

대기하고 있으면 메뉴판을 줘서 미리 뭐 먹을지 고를 수 있게 해주셨다

우리는 4가지를 주문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 사진으로 올려 보겠다

전체적으로 양이 적고 엄청~ 너무 짜다~!!!!

그래서 술안주인가 싶기도 했지만 명란도 엄청 짜고 저기 감자명란전도 엄청 짜다

어차피 추가 주문이 되니까 한번에 시키지 말고 먹다가 나눠 시키길 추천 한다



아래 사진은 돈키호테에서 나카스 포장마차를 향하던중 아기자기하게 작은 도넛을 파는 가게가 있길래

지나가다 한번 사먹어봤다~ ㅎㅎ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담백하면서 부드러워서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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