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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지의 별별스토리

수원 정자점 옐로우 피자 맛보다 본문

리뷰

수원 정자점 옐로우 피자 맛보다

퀸지의 별별스토리 2018. 1.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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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가 피자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려 하나보다

바로 붙어 있는 건 아니지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옐로우피자

알볼로, 59쌀피자, 스쿨피자가 있다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군 ^^

이렇게 다이어트는 점점 멀이지는건가 ㅠㅠㅠ 지금 매주 피자를 먹고 있다 흑흑

오늘은 옐로우 피자 리뷰를 작성해 보려 한다

사장님말로는 수원에 생긴 최초의 체인점이라고 했고 그 말을 들으니 한껏~ 기대가 됐다

위치는 송원중학교로 가는 골목길 편의점 옆에 있다




배달도 하지만 방문 포장시 미디엄은 1,500원, 라지는 2,000원 할인해주기 때문에 주로 방문을 한다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테이블이 없다~

유리창에 보면 살짝 보이는데 테이블이 한개뿐~!! 그래서 먹을 자리도 한자리 뿐~!!

피자의 종류를 보면 대표적으로 8가지가 있고 클래식, 세트, 사이드 등 있다


1. 슈퍼디럭스

2. 베이컨 체다

3. 베이컨 포테이토

1~3 가격 : 미디엄 15,900원, 라지 17,900원

4. 슈퍼슈프림

5. 핫스파이시 치킨

6. 도이치

7. 바베큐

4~7 가격 : 미디엄 16,900원, 라지 18,900원

8. 타코 미디엄 17,900원, 라지 19,900원

아직까지 할인되는 카드는 없고 ^^ 방문 할인만 있다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피자의 종류는 슈퍼디럭스, 베이컨체다, 슈퍼슈프림, 핫스파이시치킨 

4가지 종류고 이 중에 내 스타일인 피자를 발견했다~!!!

작성된 리뷰를 보면 어떤걸 좋아하는지 바로 알 수 있을꺼 같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까다로운 나의 입맛으로 하나하나 맛평가를 작성해 보려 한다 

처음에 먹었을 때 역시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가 토핑을 아낌없이 넣었다는게 느껴졌고

빵도 적당하면서 치즈도 많이 들어가서 한 조각을 들었을때 묵직함이 있었다 ㅋㅋ

가까이 클로즈업 해서 사진 한컷~!!



그리고 소스가 약간 수제느낌이 나는 마늘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있고 핫소스와 피클을 주었다

마늘소스는 마요네즈맛이 살짝 많이 느껴지고 토마토 소스는 지금 좀 업그레이드 됐다 ㅋㅋ

처음에는 피자를 만들때 바르는 기본적인 토마토 베이스 소스느낌이 났는데 

얼마전 먹어보니 더 매콤함을 추가해 핫소스에 찍어 먹는 듯한 맛으로 훨씬 맛있게 나아졌다


1. 슈퍼디럭스 맛평가 ★★★★☆

가장 처음 시켜먹어 본 종류로 1번 기본느낌이 나서 먹어 보았다

역시 맛은 콤비네이션 느낌의 맛이지만 들어있는 토핑의 질이 너무 고급스럽게 달랐다

소세지 자체가 보기에도 수제햄의 느낌이 많이 났는데 식감도 쫀쫀하게 씹혔다

보기에는 토핑이 많아 약간 짠맛이 느껴질꺼 같지만 전혀 햄만 먹어도 짜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맛의 조화가 어우러져 여러 체인점을 먹어보았지만 디럭스중에는 여기가 최고다



2. 베이컨 체다 맛평가 ★★★☆☆

피자를 열어본 순간 반질반질하고 매끈매끈한 피자가 왔다고 생각한게 치즈도 많이 있지만 

베이컨도 많아 겉면에서 윤기가 났다

기본 모짜렐라에 체다까지 있어서 그런지 약간 짠맛이 느껴지고 다른 피자에 비해 더 뜨거웠다

베이컨은 너무 얇은건 아니고 대패삼겹살 정도의 굵기로 좋았고 계속 먹으니 살짝 느끼해 

피클과 소스를 많이 먹게 된다



3. 슈퍼슈프림 맛평가 ★★★★★

개인적으로 이 피자가 가장 맛있었다 ^^ 토핑의 종류도 여러가지를 넣어 질리지 않게 하고

살짝살짝 느껴지는 고구마 무스가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면서 가끔 씹히는 파인애플이 느끼함을 잡아

계속 먹게 되는 피자인거 같다

고구마 무스를 좋아해서 그런가 역시나 달달하고 부드러움은 최고다

보통 고구마 피자에는 무스 위주에 토핑은 조금만 들어가는데 여기는 반대로 무스가 조금 들어있어

어울리지 않을듯 하면서도 살짝 살짝 고구마맛이 나는게 감칠맛 처럼 느껴지고 

햄이나 베이컨 같은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4. 핫스파이시치킨 맛평가 ★★☆☆☆

그날은 매콤한게 땡겨 핫스파이시를 주문해 보았다 가끔 먹는 매운 피자가 맛있기도 했고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괜히 기대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역시나 기대는 실망으로 한입먹고 나의 느낌은 " 응??뭐지?? 음?? 아,, 아쉬운데" 였다

어울릴꺼 같으면서도 안어울리는 피자인게 일단 안맵다 전혀 매콤함은 느껴지지 않았고

고추가 들어 있기는 했지만 내가 생각한 핫~!! 은 아니었다

두번째는 치킨이 그날따라 닭냄새가 나고 퍽퍽했다

닭고기 덩어리가 굵어서 그런지 먹을수록 씹을수록 냄새가 나는거 같았다 

참고로 난 다른 사람에 비해 고기냄새에 민감해서 그럴수도 있다 



피자를 많이 시켜 먹다보니 이렇게 8가지 종류 중 반을 먹어보고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참 많이 주문해 먹었구나 ~~

일부러 의도해서 각각 시켜먹었던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을 했다니^^

다음번에는 나머지 4가지를 사먹고 나서 다시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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