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지의 별별스토리
[북수원 CGV 강철비 무대인사] 정우성 실제로 만나니 설렘 폭발 본문
지난주 이맘때쯤 북수원 CGV에 강철비 무대인사로 정우성과 곽도원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매했다
다행이 앞에서 4번째 줄이다 ㅎㅎ 이렇게 가까이서 정우성을 보게 되다니
항상 듣는 얘기로는 연예인 중 정우성이 화면보다 실물이 가장 잘생긴 배우라고 했다
그래서 더더더욱 기대했던 날이었다~ 아 떨려~ ㅎㅎ
연예인을 처음보기도 해서 그런가 괜히 설레였다
영화관을 입장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경호원 분들이 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ㅋㅋ
아직 정우성이랑 곽도원이 입장도 안했는데 벌써 보디가드분들이 좌석에 앉는 사람들을 계속 쳐다보기 시작했다
특급 배우라서 그런가 난 이런 경험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고 살짝 어색했다 4번째자리라 너무 앞이기도 했고 ㅋㅋ
하지만 뉴스 같은데 보면 진짜 질 안좋은 사람들이 있으니 필요한 과정이긴 하다
여튼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곽도원 부터 입장~!!!
그리고 정우성과 여배우 2명이 들어왔다 ㅎㅎ 와~!!!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구나
요즘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나서 신경을 굉장히 쓰고 있는 중이라
정우성의 실물을 처음 본 나로서는 당연히 잘생김이 뚝뚝 떨어지고 피부도 진심 광이 났다
그래서 연예인을 볼때 얼굴 뒤에 후광이 난다는건가 싶었다
감독님부터 무대인사를 하기 시작했고
전체적으로 곽도원이 마이크를 잡고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정우성은 무대인사 끝날때쯤 잠깐 홍보하는 물품을 홍보하고 관객들에게 직접준다고 해서
통로를 돌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마음이 긴장되서 두근거리고 이때 설렘이 폭발했다
결국 내가 있는 곳으로도 왔고 악수를 했다 꺄~!!!!!! 우성이 오빠~ !!!
평소 좋아하는 연예인에 정우성이란 이름은 없었지만 오늘부터 1일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친절함에 감동 ㅠㅠ
무대에 들어오는 것부터 악수를 할때까지 찍었던 동영상이다~
진짜 나의 성능 떨어지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정우성의 모습은 완벽한 실물을 담아내지 못해 아쉬웠다
영화내용은 남북한 이야기라 솔직히 뻔할 꺼라고 생각하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평소에 남북한의 관계 우리나라와 밀접한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생각했을때 들었던 궁금증들과
진짜 전쟁이 나면 저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상상을 했을때 들었던 나의 생각과 감독님의 생각이 비슷했나보다
정우성을 볼 생각에 티켓을 구입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영화도 괜찮아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북수원 CGV 내부와 매점의 메뉴도 한번 찍어보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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