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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지의 별별스토리

수원 행궁동 정지영커피로스터즈 까페 맛있는 커피 까페라떼 먹으러 가보다 본문

일상

수원 행궁동 정지영커피로스터즈 까페 맛있는 커피 까페라떼 먹으러 가보다

퀸지의 별별스토리 2024. 4. 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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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에 정지영커피로스터즈라고 행궁동에서는 유명한 까페가 있다
이곳이 내가 알기로는 행궁동 까페 중 초창기 멤버(?)로 지금은 4개정도 분점이 있다
행궁동 주변에만 4개정도 있다는 것은 진짜 성공한 까페다
 
처음 행궁동이라는 지역을 개발하기 시작할 때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가 유명하게 된 이유는
내가 알기로는 코코넛라떼로 알고 있다
그때 당시에 커피종류가 많이 있었지만 코코넛라떼? 이건 좀 생소했다
하지만 맛을 본 사람들은 물론 코코넛을 좋아해야 기본적으로 맛있다 생각할 수 있다
직장 동료에게 처음 정지영 커피라는 곳을 들어봤다
 
수원에서 일하지만 행궁동을 자주가진 않았는데 저기서 코코넛라떼를 먹고 반해서
엄청 자주 가더니 결국 코코넛시럽까지 산 동료가 있어서 너무 궁금했다
어느 정도 길래 저 정도로 빠진거지?
궁금하다 정지영커피 코코넛라떼
 
그래서 행궁동으로 점심먹고 까페 들리는 코스로 다녀왔다
드디어 영접한 코코넛 라떼 먹어보쟈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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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변치 않는 불변의 법칙이 하나 떠오른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하는 법
맛 없는 건 아니다 맛있다~!! 하지만 시럽을 살 정도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달달한게 땡기면 까페라떼보다는 코코넛라떼를 먹어도 될 거 같긴하다
 
내가 주로 가는 정지영 까페는 방화수류정 옆에 있는 정지영커피커피로스터즈였다
그나마 내가 있는 쪽에서 가까운게 이쪽이라 새로 오픈한다길래
한번 찾아가보았다
지도보고 찾아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약간 당황
오픈 한게 맞나? 간판이 없는 거 같은데 들어가도 되나? 생각하게 만드는
까페 외관이었다
아래 사진은 그 이후에 찍은거라 사람이 있는데 사람없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구축을 개조해서 까페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행궁동 스타일이지만
정말 헤깔렸다 공사중인건지 오픈을 했다는건지
 
불이 켜져있으니 조심스레 들어가보았다
하필 오픈한지 얼마 안됐고 평일 점심이라 사람도 없어 더 오해를 했다
오픈을 확인하고 주문했다
심플한 메뉴판을 보고 고민하다가 라떼를 좋아하니 기본중의 기본 까페라떼로 결정

 
기다리면서 내부사진도 잠깐 찍었다
밖에서 봤을 때 앉을 자리가 없어 보였는데 카운터 뒤쪽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훨씬 넓은 공간이 나와 대인원이 와서 괜찮을 정도로 깔끔하고 넓었다

 
더 뒤쪽으로 가면 옥상으로 가는 계단도 있어 나름 루프탑 공간도 있다
해가 너무 뜨거워 안 갈꺼 같긴 한데 그래도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 있고 싶으니
나름 아담하게 잘 만들어 놨다

 
행궁동에 유명하다는 까페 나름 가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기본맛은 보장이 된다
도전하고 싶고 새로운 것을 먹고 싶다면 행궁동에 다양한 스타일의 까페가 있으니
여기보다는 다른 곳을 가도 좋고
다른 곳보다 특별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안정된 괜찮은 커피 맛을 느끼고 싶다면
보장된 아메리카노와 까페라떼를 먹을 수 있는 이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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