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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지의 별별스토리

내사랑 화유기 13화~14화 핵심 줄거리 리뷰 본문

일상

내사랑 화유기 13화~14화 핵심 줄거리 리뷰

퀸지의 별별스토리 2018. 2. 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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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2화에서 손오공이 아사녀에게 영혼을 조정당하는 장면이 나와서 너무 마음이 철렁 거렸다

설마 아니겠지 저렇게 쉽게 넘어가서 이용당할리 없어라고 생각했지만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서 역시나 본방사수를 했다


12화 바로가기


13화에서는 시작부터 아사녀의 장미공격에 당한 손오공 두 눈에 장미가 들어가 조정당하게 되는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는 손오공~!!!

아사녀에게 금강고를 빼고 조종당하고 있던건 칠공이었다 

그렇게 가지고 싶으면 칠공이 가져도 되지만 오공이는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유치하면서도 멋졌다



부자는 수렴동에서 죽길 바랬다고 여기서 태워준다고 하지만 아사녀는 꾀를 낸다 

삼장에게 준 음식에 뭔가 넣었다면서 빨리 이 장미꽃을 먹여야 한다고 이야기해 위기를 벗어난다

그 순간 음식에 젓가락 화면이 보이면서 알고보니 우마왕이 먹은거였다 ㅋㅋ



오늘밤은 아사녀를 잡기위해 손오공을 부르지 말라고 이야기 할려고 잠깐 왔다가 배가고파서 ㅋㅋㅋ

음식에는 아무 문제 없었고 진부자가 데리고 간 칠공이는 불에 타버려 사라진다

아사녀의 속셈은 결혼을 하기 위해서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우마왕은 손오공에게 적당하게 결혼식만 시켜주고 보내자 하는데 손오공이 상대라고 콕~!! 

찍어서 이야기 했으니 될 수 없는 일이었다 


한편 아사녀는 접근하는데 마왕과 거래를 하기 위해서 ~!!!

이번생 역시 자기 자식을 죽인 여고생을 살해하고자 항상 칼을 가지고 다니면서 복수를 하려한다

그때 우마왕에게 발견되었으나 도와줄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나찰녀에게 우마왕은 접근할 수 없어 항상 애가 타는데 아사녀는 이 마음을 이용하여 

나찰녀를 도와주겠다며 접근하기 시작한다

잠깐 간략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우마왕과 사랑하는 사이였던 나찰녀~!!!

그 둘사이에 아이가 있었는데 이 아이는 요괴기때문에 살아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영혼을 먹여야 했다


신선인 나찰녀는 아이를 살리기위해 영혼을 자식에게 먹인 죄로~!! 

만년동안 108번을 환생을 하지만 항상 같은 인생을 사는 벌을 내렸다 현재는 9번째 벌 ㅠㅠ



아직도 99번 남음

자기 자식이 죽고 그 자식의 복수를 하고 본인도 죽는 똑같은 삶

이 삶에 관여하기위해 우마왕은 나찰녀를 위해 신선이 되고자 했다


우마왕은 아사녀가 말한 방법이 가능한 것인지 수보리조사를 찾아가 확인을 한다

가능은 하지만 위험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우마왕은 천년을 기다린 상태라 마음이 급하다

이 사실을 들은 손오공도 죽을 수도 있다고 말리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안 손오공은 

말리지 못한다



아사녀는 동장군을 찾아간다 1인 2역인지 알았는데 오빠의 몸에 동생의 영혼이 같이 있어

낮에는 동장군, 밤에는 하선녀로 하나의 몸에서 살고있었다~!! 

소멸될 뻔한 여동생의 영혼을 살려준게 바로 아사녀~!! 이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ㅠㅠ

원래 자신이 사용했던 향로를 훔치려고 박물관으로 간다 CCTV가 있지만 당당하게 훔쳐가고

나중에 나오지만 이 박물관 역시 강대성의 박물관이었다~!!!



향료를 찾은 아사녀는 현재 힘이 약해 우마왕을 돕기위해선 삼장의 피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우마왕은 선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손오공은 사오정에게 아사녀에대해 보고를 받는데 피를 이용해 영혼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의식이 진행중인 우마왕과 진선미, 아사녀 셋은 일단 삼장의 피를 향로에 담는다

그리고 아사녀의 피를 섞으려는 순간 오공이가 막는다 ㅋㅋ

삼장도 할 수 있다고 삼장만 있으면 된다며 아사녀를 쫒아내고 의식을 마저 시작한다



죽지말라는 오공의 말과 함께 삼장의 힘으로 나찰녀의 형벌이 담긴 별들이 살로 변해 마왕에게로 떨어진다

온몸으로 살을 받아내는 마왕은 결국 쓰러지며 끝난다 ~!!! ㅠㅠ

힝,,, 슬프다 우마왕~



스토리상 죽지는 않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각오를 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아팠다

제발 둘이 잘되게 해주세요~!!!


화유기 14화의 시작은 역시나 살을 맞는 장면부터 시작이 된다

만년의 고통을 감당하기엔 우마왕도 힘들어 결국 

쓰러지고 손오공이 소리치는 목소리를 듣고 눈을 떴다

마왕은 88개, 손오공은 10개, 수보리조사는 1개 ㅋㅋ 한개 맞고 가장 뻗어 기절했다


의리의 요괴들 ㅎㅎ 살아 났구나 라고 안심하는 순간 마왕은 살을 맞은 한기로 인해 눈이 보이지 

않게된다

쫒겨난 아사녀는 삼장의 피가 담긴 향로를 다시 찾아야 한다며 동장군에게 훔쳐오라고 시킨다



그때 저팔계가 나타나 우마왕이 살을 맞아 한기가 돈다며 화선녀에게 집으로 오라고 했다

동장군과 아사녀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고 화선녀는 우마왕의 집으로 향한다



화선녀가 오니 집에 온기가 있다며 좋아하는 우마왕~!!!

당분간 한기가 빠질때까지 오겠다 하면서 옆에서 간호를 하는데 점점 화선녀가 졸려온다

그때 동장군이 깨어나 향로를 훔쳐가고 가짜 향로를 만들어 놓는다



결국 아사녀의 손에 들어간 향로는 자신의 피와 섞여 영혼이 바뀌기만을 기다린다

삼장도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고 

아사녀는 조용히 다시 잠들겠다며 사람들에게 떠날 것 처럼 이야기한다

우리 오공은 당연히 믿지 않지만 딱히 뭘 하려는 수작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삼장과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삼장을 만나려 부동산 사무실에서 기다리도 잠깐 이한주씨와 이야기 하는데 ㅋㅋ

금팔찌를 받았으면 작은 반지라도 사주라는 조언을 한다 ㅎㅎ 바로 반지를 사러가는 오공이~

좋아~!! 잘 이야기 했다~!! ㅋㅋ



그 시각 삼장은 은행에서 마주친 아이가 위험해지는 미래를 보게되지만 그게 뭔지 알 수없으니 

그냥 사무실로 향한다 하지만 아침에 다칠뻔한 이한주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아이를 구하러 간다

아이를 구하지만 넘어질뻔한 삼장은 우리 오공이가 구해주고~



둘은 화선녀의 바에서 대화를 나눈다

예지력이 생겼다며 좋아하는 삼장~!! 이상함을 느끼는 오공~!!!

그때~!!! 너도 금강고 차자면서 손을 잡으니 짠~!! 하고 나타나는 반지 ㅎㅎ

선미는 좋아하면서 나도 금강고를 찼으니 오공이가 부르면 달려가 지켜주겠다 이야기한다



손오공은 진선미와 결혼을 결심하고 모두에게 결혼을 할꺼라 이야기 한다

준비는 당연히 사오정이 하고 하지만 걱정이 많다 ㅠㅠ 사령의 인연인데 결혼까지 강행하다니

믿음직스럽다 ㅎㅎ



계속 이상한 꿈을 꾸는 선미는 하루종일 머리에 두통을 느끼지만 원인을 알 수 없고

결국 밤에 집에서 쓰러진다

그리고 꿈속에서 아사녀를 만나 당황해 한다



향로에 섞여있는 서로의 피가 꿈속에 공간을 만들었다

서로의 영혼을 바꿀꺼라 당당히 이야기하는 아사녀는 역시 멘탈 갑~!!

현재 서로의 몸은 비워져 있으며 영혼은 여기에 있으니 

자신이 삼장의 몸으로 깨어나겠다고 이야기한다


삼장은 여기 석관에서 영원히 잠들어 손오공을 헤치지 말라고 한다

손오공이 왜 다치는지 아냐면서 ㅠㅠ 애령이 아닌 사령이라고 이야기해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라고

차라리 여기서 영원히 잠들라고 하는데 순순히 석관에 들어가 영원히 잠들 준비를 한다


둘이 꿈에서 만나는 동안 우마왕의 집에서 향로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오공은 삼장의 집으로 가지만

쓰러져 있는 진선미 ㅠㅠ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없다며 나를 부르라고 오공은 선미를 안타깝게 바라고며

이번화가 끝난다 



정말 삼장이라 그런지 한편으로는 답답하면서도 안타깝고 왜 오공을 부르지 못할까 ㅠㅠㅠ

마지막 손오공의 대사는 나를 불러 진선미~!! 애절하게 말하는거 였는데 내가 부르고 싶었다 ㅎㅎ

물론 스토리상 결국 몸을 찾게 되겠지만 어떻게 찾게 될지 궁금하고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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