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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지의 별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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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울 노량진 길거리 음식 맛보다

퀸지의 별별스토리 2017. 12.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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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노량진에 갔다ㅎㅎ

예전에 5년전인가... 그때도 포장마차에 음식종류가 많았고 저렴했는데 

특별히 맛있다는건 느끼지못해 더이상 가지않았었다

그런데 TV에 길거리 음식을 소개되는걸 보았을때 조금더 종류가 다양하고 깔끔해져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드디어 왔다

먼저 각종 블로그를 보며 어떤 음식이있나..

찾아보고 장소가 어딘지 살펴보았다

그럼출발!!

노량진 1번 출구로나와 우리는 신호등을 건넜다 그리고 왼쪽에 맥도날드가 있는 방향으로 

쭉쭉쭉 내려갔다

그리고 블로그에 나와있는 지도대로 옆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컵밥은 나오지 않았다ㅠㅠㅠㅠ

에잇...  길을 잘못찾았나보다ㅠㅠ 내가 위치를 첨부해 보면 



다시 맥도날드 쪽으로 올라와 그길을 따라 내려갔더니 만두가게가 있는 삼거리가 나오고 

쭉~~내려가보니 

드디어 발견!!


와... 노량진 많이 바뀌었구만


저렇게 투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ㅋㅋ

예전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10개이상 되는 포차들이 일열로 쫙쫙!!

겨울이라그런가 몇집은 문열지않았다

그래도 우린 먹을 것을 찾아고고

처음은 에피타이져로... 여기로 정했다


팬케익을 핫도그처럼 만든 곳이었다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왔는데 전부 하나씩 맛보고 싶군ㅎ


메뉴판은 저렇게 되어있다!!

햄치즈에 가장인기있다고 적혀있어 우리도 요걸로 픽!!

여기서 놀라운 것은 저기있는 팬케익들 당연히 모형이라 생각했는데ㅋㅋㅋ 사장님이 진짜랬다ㅋㅋ

ㅋㅋㅋ날이 추워서그런가.. 다시 확대샷



아무리봐도... 모형같군

그러던 중 우리것이 다 되었따!!!


콜라와 팬케익 셋트ㅎㅎㅎ

먹어보니 달달 부드러운 팬케익빵에 살짝 짭짤한 소세지와 콘샐러드를 같이 먹는 맛이다

역시역시ㅠㅠ 단짠의 감동

에피타이져로 딱이다!! 사각사각 씹히는 채소들도 많고 빵도 두껍지않아서 굿굿

별다섯개 중 ★★★★

그럼 본격적으로 먹기위해 컵밥집을 찾았다

몇집은 문닫았고.. 두번째 간 곳은



역시나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로 시켰다
삼겹살김치치즈컵밥이었나...

메뉴가 많아 고민이 좀 됐다

주문을 하고~~ 

앞에 있던 사람들 먹는걸보니..

와우ㅋㅋ 양이... 진짜많다!!

하나시켜서 나눠먹으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이렇게나 컵밥에 들어가는 재료가 많다

소스는 4가지(순함.중간.중간매움.매움) 써있었는데 사장님께서 매콤이맛있어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렇게해달라 했다ㅋㅋ

과연 ... 매콤이란..  중간매움일까?매움일까?

기다리면서도 맛있게해줄께라고 하시면서 굉장히 친절하셨고 우리 이모가 음식해주는 느낌이었다ㅋ

기다리면서 옆에보니 

우동국물도 있다!!!

드디어 컵밥 등장ㅎㅎㅎ


진짜 양도많고! 들어가는 재료도 많구

한껏 기대하고 비볐다!!!

이맛은... 집에있는 각종 재료를 넣고 비벼먹는 느낌이었다 

매운정도도 그냥 맵지않고 매콤이 딱 적당한 표현의 맵기였다 

매운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전혀 맵지않았다

별다섯개 중 ★★★



그리고 자주 밥을비벼먹는 나로서는 저 소스만 주신다면 집에서 해먹을 수 있을거 같았다ㅎㅎ 

생각나면 해먹어야지ㅎㅎㅎ

세번째집으로고고!!

블로그에서 찾은 쌀국수집ㅎㅎ



우리는 볶음면을 시켰다ㅎㅎ

그리고나서 앞에보니 정수기가 있었다

새로운 음식의 맛을 보기위해 겸사겸사 종이컵에 물을 받아 먹으려는데...

총 3명으로 2잔째 물을 담고있을때..

앞에계신 사장님께서 종이컵 많이쓰면 안된다고 하셔서ㅠㅠ 

두잔으로 나눠먹는다고 했다ㅠㅠㅠ

여기는 일회용품많이 쓰면 안된다 해서 그럼 우리는 볶음면이라 

저 일회용 숟가락을 써도 되는건가.. 마는건가..  급 눈치보이기 시작했다ㅠㅠㅠ

그때 옆에서 조리하고있던 사장님은 볶음면 종이컵에 나눠 담아 먹어도 된다고했는데..

끝에 말을 흐려서.. 

우리는 써도되는건지 마는건지ㅠㅠ불편했다

그 와중에 한컷ㅋ



볶음면!! 만드는 중ㅎㅎ

우린 차라리 포장마차 사이에 의자가 놓아진 쉴 공간이 있었는데 

거기로 가져가서 먹기로 결정ㅋ 맘편히 먹자

쌀국수가 나오자마자 가지고 나갔다ㅠㅠ 

숟가락 3개를 재빠르게 집어서ㅋㅋㅋ

그래서ㅠㅠ사진 못 찍었다

맛은..  그냥그랬다ㅠㅠ 약간 짜장맛이 나는거 같기도하구.. 짜기도하고..

생각보다 별로다 이 볶음면 반댈세...ㅠㅠ

별다섯개 중 ★

집에서 동생은 국물있는거 먹었다는데 괜찮았다고 했다

여튼ㅠㅠ우리는 이제 배도 부르고 어쩔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맛없는 음식을 마무리 하고싶지 않아서 고가의 음식도전!!



꺄꺄ㅎㅎㅎ 기대기대ㅎㅎㅎ

1번셋뜨 주세요ㅎㅎ 앞에서 계속 기다렸다

우린 배부르니까 양이 적어도 괜찮으니까

스테이크가 어떤지 맛만 보기로 했다

그런데 아니...


양이ㅋㅋㅋ생각보다 많았다

새우도 올해 먹은것 중 제일 컸따!!?

그래서 확대샷


옆에 손가락보다 굵다ㅎㅎㅎ

내가 가본 스테이크집 중 가장 양을 많이줘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역시 노량진이구나ㅎ

맛과 양이 이렇게 흡족할수가 없다ㅋㅋ

별다섯개 중 ★★★

다먹고나니 발이 동상걸릴듯이 차갑다ㅠㅜ

조금 날이풀리면 가길 권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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