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Recent Posts
관리 메뉴

퀸지의 별별스토리

내사랑 화유기 9화 ~ 10화 줄거리 리뷰 본문

일상

내사랑 화유기 9화 ~ 10화 줄거리 리뷰

퀸지의 별별스토리 2018. 2. 24. 20:32
반응형

지극히 주관적인 화유기 줄거리 리뷰를 작성해 본다~^^

화유기 8화에서 사령의 방울 소리가 울리고 진선미 앞에 손오공이 나타나면서 엔딩을 장식했었다

8화 바로가기

슬픈 운명이 시작됨을 암시하는거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날밤 여운에 잠을 이룰수 없었다

언제 또 기다리나 정말 시간이 길었다 ㅠㅠ


9화에서 나온 악귀는 힘들고 외로운 아이들에게 동화같은 이야기를 선물하는 척하면서

아이들의 영혼을 책에 가두는 예쁜 이소연 책장수가 나온다^^



이번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진선미가 항상 바라던 평범한 삶에 대한 스토리가 나온다는 것이다

어릴적부터 불행을 몰고 오는 아이로 사람들이 피하고 따돌림을 당했어서 평범한 삶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선미는 오공에게도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 이야기하고 

그 말이 손오공은 마음에 걸려한다

하지만 우리 오공이는 선미를 위해~ 평범한 데이트를 해본다~!!!



역시나 내내~ 행복해하고

데이트가 끝나고 집으로 바래다 준 손오공은 참고 참았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너의 특별함이 사라지면 네 곁에 있는 나도 사라진다 그래도 좋아??



나라도 그건 싫을꺼 같다 ㅠㅠ 계속계속~ 나만을 아껴주고 좋아해주는 남자를 

싫어할 여자가 있을까.. 그 말에 역시나 진선미도 살짝 흔들렸다


우마왕이 ~!!! ㅋㅋㅋ 또 하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해준다 둘은 악연이라는~!!! 

삼장이 된 것은 손오공을 풀어 준 벌이다

라고 폭탄 발언을 했지만 믿을 수 없는 삼장이었다

하지만 손오공이 나타나 확인사살을 해주었다 ㅠㅠ 슬퍼,, 솔직해서 더 슬프다 

그 말에 흔들렸던 마음을 다시 악연으로 다잡는 선미다



그리고 삼장의 일에만 집중하려 했을까 책장수에게 영혼을 뺏길뻔한 아이를 구하러 가고

아이는 구했지만 선미가 위험해진다



책장수 이소연이 선미의 특별한 능력을 탐해 악마의 속삭임을 하기 시작한다

불행한 아이들을 행복한 동화속으로 데려가고 있다 불행한 삶을 살았던 어린 선미도 구해줄 수 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린 선미를 데려가 줄께라고 했고

삼장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렇게 해달라고 하자~!!!!

진선미가 쓰러진다~!!!!



그리고는 삼장의 피를 마신 우마왕이 그걸 바로 느낀다~!!!

두둥,,, 


이때 난 혹시나 했다 ㅠㅠ 설마 진짜로 데려가 달라고 할까 생각했는데 예상외였다

책장수가 예쁜 이소연이기 때문에 한 회만 출연하기엔 아깝지 더 길게 나와야 하니까 ㅋㅋㅋ



여튼 그렇게 삼장은 쓰러지고 손오공의 모습이 나온다~!!!

삼장이 자신을 불렀지만 뭔가 이상함을 느끼며 찾아가는데 거기에 있는건 책 장수 ~!!!

새로운 금강고의 주인이다 라면서 웃고~

쓰러진 삼장 옆 우마왕은 더이상 삼장이 아니라면서 9화가 끝이 난다


빨리빨리 10화를 보고싶었다~!!! 

과연 손오공은 어떤 반응을 할까 너무 궁금했다 당연히~ 이소연을 금강고 주인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꺼라 생각은 했지만 어떤 과정으로 진선미를 구하게 될까 흥미진진했다

쓰러진 진선미 옆에 우마왕과 개비서가 지켜보고 서있으면서 안타깝게 이야기 한다

삼장의 능력을 잃었다면서 이제 평범한 사람이 되었다고



우리 오공이는 주인인 척하는 책장수를 아주 혼쭐내고~!! ㅋ 

이로써 이소연은 금강고의 주인이 아님을 확실히 깨닫게 된다



진선미는 평범한 삶을 믿을 수 없는지 손오공을 부르며 오기를 기다리지만 오지 않고

우마왕의 집까지 찾아가 만나보려 한다



손오공을 만났지만 이제는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고 그걸 들은 선미는 마음과 다르게

이제는 좋다며 평범하게 잘 살겠다고 하고 돌아서서 나온다

하,, 슬픈 운명이여~!!! 서로 울면서 마음아프면서~!!



평범한 삶을 살아보게 되는 진선미는 즐기고 있는 스토리가 나오긴 하지만 그래보이지 않는다

왜냐~!!! 손오공을 좋아하니까~!!!

평범한 삼장에게 영혼을 뺏겨 죽은 동생의 오빠가 찾아오지만 도와줄 능력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실망한 아이의 모습이 나오는데 마음이 아팠다



그 모습을 본 조나단은 선미에게 조언을 하고 특별한 능력을 찾기위해 책방으로 간다

직접 그 책을 찾아보라는 책장수 ㅋㅋㅋ 그 많은 책을 뒤적거리기 시작한다


그때 손오공도 삼장의 능력을 찾아주고자 책방으로 온다

책을 찾고있는 진선미에게 다가가 러브러브한 분위기를 풍기며 키스를 하려하자 막는다~!!! 

어디서 수작질이냐며 이야기 할때 정말 놀랐다~!!!



여기서 잠깐~!!

책장수가 진선미의 모습을 하고 키스를 하려한 이유는 금강고를 다시 작동시키기 위해서

우마왕이알려줬다 ㅋㅋ 예상하지 못했던 변장~!! 변장이 되는 악귀였구나

손오공은 속임수인걸 바로 알아냈다^^



간단히 웃음코드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잠들어 있는 선미에게 안내해 준다

하지만 잠에서 깨지 못하고 책장수는 악귀가 아니라며 오공에게 이야기 하지만 단호한 오공이

넌 악귀야~!!!

그러자 뽕 하고 스스로 사라지는 책 장수



어린 선미를 찾아 잠에서 깨는 어른 선미 앞에 있는 손오공 ~!!! 멋지다

그때 우마왕도 부작용이 깨어난다 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명장면 다시 금강고를 작동시킨다면서 키스타임이 시작된다

처음에 삼장이 살짝~ 뽀뽀를 했으나 우리 오공이가 이걸로는 작동 안되겠어~!!! 

박력있게 말하고 다시 쪽~!! 



이번회의 스토리는 서로의 존재를 더 깊이 사랑하게 되는 사건이 아닌가 싶다

특별해야지만 만날 수 있는 손오공이라면 평생 특별해도 괜찮을거 같다

반응형
Comments